경북도, 문경서 상권활성화사업 점검회의…올해 132억 원 추가 투입

  • 입력 2026.08.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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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8월 7일 문경시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상권활성화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경북도와 각 시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자율상권조합, 상권활성화사업 추진단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경·경주·안동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성과가 공유됐고, 사업 추진 과정의 유의사항과 현장 애로사항이 논의됐다. 상권전문관리자들도 참여해 사업 종료 이후 상권 자생력 유지 방안을 논의했으며, 민·관은 정례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문경 점촌점빵길을 둘러보며 특화거리 조성과 축제 운영, 브랜드 마케팅 등 상권 활성화 전략을 공유했다.

문경시는 2020년 경북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돼 5년간 국비 포함 60억 원을 투입, 점촌점빵길을 브랜드 거리로 조성했다. 이곳에서 열린 빵 축제 방문객은 2024년 3만 명에서 2025년 6만 명으로 늘었다. 전국 두 번째 자율상권구역인 김천시 용두동 일원에는 국비 포함 45억 원이 투입돼 삼색이수 마을호텔, 가구·목공 특화거리 조성 등 체류형 상권 활성화가 추진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지역상권 육성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포함 총 13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경주와 영주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컬 상권으로, 포항 구룡포는 체험·소비형 특화상권으로 육성된다.

김미정 경북도 민생경제과장은 "지역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와 시군, 민간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상권이 지역 경제 회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북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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