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폭염 대응 실태 점검…노인·장애인시설 현장 확인

  • 입력 2026.08.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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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한 4개 복지부서 합동 점검반을 꾸려 노인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취약가구를 잇달아 방문하고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고 8월 9일 밝혔다.

점검반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장을 찾아 폭염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한 데 이어, 노인시설을 방문해 냉방설비와 응급 대응체계를 살피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폭염에 취약한 고위험 1인 가구에는 여름나기 물품과 폭염예방 안내문을 전달하는 밀착형 생활안전지도를 함께 실시했으며, 거리 노숙인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순찰도 강화했다.

구미시는 이번 현장점검에 앞서 산사태 취약지에 위치한 복지시설 93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쳤고, 노인일자리 참여자 2,018명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안전 수칙 교육과 근무시간 조정을 진행했다. 경로당에는 냉방비를 지급했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한부모가정 등 420세대에 여름 물품 꾸러미와 선풍기를 긴급 지원했다.

이정화 사회복지국장은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구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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