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춘천반다비체육센터 방문…장애인 생활체육 현장 점검

  • 입력 2026.08.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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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공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춘천시 우두동에 위치한 춘천반다비체육센터를 찾아 장애인 생활체육 현장을 둘러봤다. 최 장관은 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 컬링장,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을 차례로 살피며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이용 여건을 확인했다.

춘천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고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생활체육시설로, 총사업비 252억 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연면적 7,153㎡ 규모로 조성됐다. 전국에서 15번째로 문을 연 반다비체육센터이며, 전국 최초로 컬링장을 갖춘 곳이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이 최 장관과 동행해 시설을 함께 둘러봤으며, 춘천지역 문화·체육 분야 주요 현안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9월 15일 열리는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착공식과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일원에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최 장관이 참석해 달라는 요청이 담겼다.

춘천시는 또 송암스포츠타운에 국제 체육대회와 대규모 문화공연을 수용할 수 있는 5,000석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을 짓기 위해 2027년 설계비 10억 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중단된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공모의 재개와 춘천 선정을 위한 지원도 요청하며, 100년에 이르는 빙상 역사와 수도권 접근성, 100% 국·공유지인 송암동 후보지 등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장애인 생활체육 현장과 춘천의 주요 문화·체육 현안을 정부와 공유했다"며 "지역에 필요한 체육 기반시설과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춘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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