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폭염 중대경보에 옥외작업 중지·취약계층 보호 총력

  • 입력 2026.08.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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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5일 오전 11시 폭염 중대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화성시는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 28대를 운영하고 야외용 냉방기 74개소, 쿨링포그 4개소를 가동하는 한편 그늘막 41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야외 근로자 대상 현장 예찰과 지역자율방재단의 얼음물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으며, 공원 등 노숙인 거주 예상 지역에 대한 순찰과 보호 활동을 강화했다. 코리요 양산 대여 서비스는 대여소를 확대해 운영 중이다.

화성시는 윤성진 제1부시장 주재로 긴급 폭염 대응 점검회의를 열고 전 부서에 대응 방안을 지시했다. 주요 지시 사항은 긴급 재난 대응을 제외한 모든 공공 옥외작업 즉시 중지, 민간 산업현장과 농·축·수산 분야 옥외작업 중단 적극 권고, 취약 사업장의 2시간마다 20분 휴식 이행 여부 집중 점검, 읍·면·동장 중심 논·밭 작업 농업인 현장 예찰 강화 등이다.

화성시는 생활지원사와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과 쪽방 주민의 안전을 살피고, 무더위쉼터는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재난안전문자로 무더위쉼터 이용 정보를 안내하고, 예정된 야외 공연·축제는 일정 조정을 검토하며 청소년수련시설 등의 야외 프로그램은 실내 행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일상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폭염 취약계층부터 야외 근로자까지 현장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화성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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