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이 2026년 8월 7일부터 직원과 대등한 입장에서 논의하는 토론 문화를 시정 전반에 확산시키고 있다. 강 시장은 취임 이후 실무진과의 토론을 통해 정책을 완성해야 한다는 원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상의 정책은 시장 한 명의 판단이 아니라,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실무진과의 치열한 토론 끝에 완성된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강 시장의 집무실과 회의실에서는 수직적인 업무 보고 대신 자유로운 토론이 일상화됐다. 정책 결정 과정에서 담당 국·과장과 실무 팀장, 담당자가 의견을 자유롭게 내놓도록 하고 있으며, 시장이 결론을 미리 정하지 않고 실무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안을 찾는 방식이다. 이는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이라는 시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방침으로, 공직자를 시정을 함께 이끄는 자원으로 인식하고 내부 조직의 경청·존중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강 시장은 구내식당 환경 개선 등 직원들이 체감하는 사안도 직접 챙기고 있다. 일반 배식 줄에 서서 직원들과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직 사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창원시는 이 같은 소통이 공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본청 외에 구청과 읍면동 등 시민 접점 부서와의 소통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근 읍면동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앞으로는 시장이 구청을 직접 방문해 읍면동장 등 간부들과 월 2회 정기 소통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시민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은 경직된 조직이 아닌, 자유롭게 토론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유연한 문화 속에서 싹트는 것"이라며 시장의 권위를 내려놓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출처 : 창원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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