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수원 우만동 SK브로드밴드 방송국 침수 현장 점검

  • 입력 2026.08.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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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홍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8월 5일 수원시 우만동에 있는 SK브로드밴드 방송국을 방문해 최근 되풀이된 누수·침수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27일 열린 정담회의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으며, 방송국 사무실과 장비실에서 확인된 누수·침수 상황을 직접 살피는 자리였다.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 자산개발과와 체육진흥과, 안전관리실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수원월드컵재단, 건설사업관리단, HJ중공업, SK브로드밴드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피해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수원시 우만동 일원 약 7만㎡ 부지에 조성 중인 우만테크노밸리다. 이 사업은 바이오, 반도체, 스포츠, 문화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경기도형 첨단 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 2조 7천억 원이 투입돼 2034년 준공될 예정이다. 그런데 이 구역 인근에서 진행 중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제1공구 건설공사로 인해 SK브로드밴드 방송국 사무실과 장비실에 누수와 침수가 반복돼 시설 운영과 방송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국가철도공단은 건물 누수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외부 전문 기관에 조사를 맡길 계획이며,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임시 배수로와 차수벽 설치 등 보강 작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홍근 위원장은 “오늘 현장 점검은 침수 피해 상황과 임시 보강 조치의 이행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정확한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자리”라며 “후속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참석 기관들은 외부 전문 기관 조사에 필요한 현장 자료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설 보완과 추가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출처 : 경기도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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