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고색동서 이동형 스마트 자원순환센터 8월 28일까지 운영

  • 입력 2026.08.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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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8월 28일까지 고색동 일원에서 이동형 스마트 자원순환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수거 차량이 단독·저층주택 지역을 찾아가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방식이다.

운영 기간은 8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다. 차량은 태산2차아파트 후문 앞(정오~오후 2시), 고산로5번길 6(오후 2~4시), 고색역 공영주차장 맞은편(오후 4~6시) 등 3개 지점을 순회하며 재활용품을 수거한다.

수거 품목은 투명 페트병, 캔(알루미늄·철), 종이팩, 폐건전지다. 투명 페트병과 캔은 합산 10개 이상, 종이팩은 1kg(약 35개), 폐건전지는 0.5kg(약 20개) 이상 가져오면 종량제봉투(10L) 1매로 바꿀 수 있으며, 1인당 1회 최대 3매까지 받을 수 있다.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동안 간단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배출 방법도 정해져 있다.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을 헹군 뒤 라벨을 떼고 납작하게 눌러야 하고, 캔은 비우고 헹궈야 한다. 종이팩은 씻어서 펼친 뒤 말려야 하며, 폐건전지는 한곳에 모아 내놓아야 한다.

수원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고 탄소 감축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 의견을 모아 스마트 자원순환센터 운영 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이동형 스마트 자원순환센터를 마련했다”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배출자 보상 등 수거 구조를 개선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수원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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