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12~14일 ‘남구 인권 평화 문화제’ 개최

  • 입력 2026.08.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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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양림동 일원에서 ‘남구 인권 평화 문화제’를 개최한다.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맞춰 마련된 행사로,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기리고 역사적 진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되새기는 취지로 진행된다.

양림동 평화의 소녀상과 야외 광장 앞에는 12일부터 14일까지 추모 메시지 작성과 전시 관람이 가능한 기억공간이 마련된다. 12일 오후 4시부터는 참가자들이 양림동 일대를 걸으며 역사적 의미가 담긴 공간을 둘러보는 ‘통일 올레 시민 평화 걷기’가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양림동 평화의 소녀상 및 공예거리 야외 광장에서 제9회 남구 인권 평화 문화제가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인권·평화 분야 관계 기관들이 참여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봉선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3일과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기림의 날과 광복 81주년을 기념하는 ‘인권ㆍ평화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남구 관계자는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많은 주민이 문화제에 참여해 위안부 피해자들의 용기와 삶을 기억하고,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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