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 20곳 중 5곳 특별 점검

  • 입력 2026.08.0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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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의료기기 구매 피해를 막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세우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관내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점검은 관내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 20곳 중 무작위로 뽑은 5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겨냥한 불법 판매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판매 과정에서 소비자가 오인할 만한 설명이 있는지, 제품 표시가 적정한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의료기기 거짓·과대 광고 여부, 소비자의 오인·혼동을 유발하는 광고 여부, 의료기기 표시 기재,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고의성이 없거나 경미한 사항은 1차에 한해 행정지도하고, 시정되지 않거나 다시 적발되면 고발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남구는 업소 관계자들에게 의료기기 관련 법령과 준수사항을 안내해 자율적인 준법 의식을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무료 체험을 내세운 의료기기 판매는 고령층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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