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최근 12주간 계속 늘고 있는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와 관련해 영유아 예방수칙 준수와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30주차 외래환자 1천 명당 의사환자 분율은 36.1명으로, 최근 12주간 약 33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0~6세 영유아에서는 48.3명으로 올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손과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고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감염은 환자의 대변이나 분비물과의 직접 접촉, 오염된 물건을 만지는 경우 주로 발생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보육시설에서는 아이들이 예방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호자는 수족구병이 의심되거나 진단받은 경우 수포가 완전히 나을 때까지 등원을 중지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출처 : 평택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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