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권역 주민 건의 227건…86건 완료·108건 추진 중

  • 입력 2026.10.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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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미사1·2·3동 주민에게 연초 접수한 건의사항의 처리 상황과 교육·교통·생활 인프라 현안을 설명했다. 하남시는 10월 23일 미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6년 주민과의 대화 하반기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이현재 시장이 주민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현장에 오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보고회를 생중계했다. 미사권역을 시작으로 감일과 원도심, 위례권역에서도 권역별 보고회가 이어진다. 시는 올해 접수된 주민 건의 227건 가운데 86건을 완료하고 108건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미사권역에서 시작한 하반기 결과보고회

보고회는 미사1·2·3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자리는 연초 주민들이 제출한 건의사항의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50분 동안 질의응답을 주재하며 주민 의견을 직접 들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도 내용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를 진행했다.

미사권역 이후의 일정도 정해졌다. 보고회는 10월 26일 감일, 27일 원도심, 28일 위례권역 순으로 열린다. 하남시는 권역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과 지역 현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미사권역 보고회에서는 보육·교육과 광역교통, 개발사업, 생활 기반시설 등이 주요 내용으로 제시됐다. 건의사항 처리 방식과 관련해 시는 화상회의와 팀장 책임제를 활용해 민원 해결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접수한 건의 227건 중 86건 완료

하남시는 올해 접수된 건의사항 227건 가운데 86건을 완료했고, 108건은 현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두 항목을 합하면 194건이며, 나머지 건의사항의 처리 상태는 보도자료에서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시는 진행 중인 건의사항을 비롯해 주민 의견의 이행 상황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 처리 결과와 추진 경과를 공유한 것도 연초 건의사항을 점검하는 절차의 하나다.

구분건수
올해 접수한 건의사항227건
완료86건
추진 중108건
올해 접수한 건의 227건 중 86건 완료 (자료: 하남시 보도자료)
올해 접수한 건의 227건 중 86건 완료 (자료: 하남시 보도자료)

이 시장은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시민의 의견은 하남의 내일을 만드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의사항 이행을 철저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시는 화상회의와 팀장 책임제를 통해 민원 해결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각 건의사항의 구체적인 완료 시점이나 추진 중인 항목별 내용은 이번 자료에서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교육 현안과 광역교통 사업 추진 상황

교육 분야에서 이 시장은 하남시가 영유아 순이동지수 전국 1위를 기록한 보육·교육 성과를 소개했다. 하남교육지원청은 2027년 9월 개청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미사4고는 2027년 3월 개교를 통해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보고회에서는 교육지원청 개청 목표 시점과 미사4고 개교 계획이 각각 제시됐다.

광역교통 현안으로는 지하철 9호선 미사 구간 사업자 선정이 언급됐다. 이 시장은 사업자 선정이 조속히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TX-D 황산사거리 경유안은 시민 2만2천543명의 서명부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 서명부를 근거로 해당 경유안을 정부에 전달하고 있으며, 보고회에서 9호선 미사 구간 사업자 선정 추진 상황과 함께 관련 현안을 공유했다. 자료에는 사업자 선정의 구체적인 날짜나 GTX-D 경유안의 결정 시점은 제시되지 않았다.

개발·공원 사업과 어린이영어도서관 점검

K-컬처 복합 콤플렉스인 K-스타월드 사업은 연말까지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하고, 2027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하남시는 밝혔다. 5성급 호텔 건립과 관련해서는 2026년 하반기 사전협상을 완료한 뒤 경기도에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두 사업의 추진 일정은 주민 대화에서 공유된 현안에 포함됐다.

생활 인프라 대책으로는 공항버스 증차와 망월천 인도교 건설 계획이 제시됐다. 50억원 규모의 미사한강공원 리모델링사업도 진행 중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보고회 뒤에는 이 시장이 참석 주민 60명과 함께 12월 개관 예정인 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 현장을 점검했다. 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규모로 조성되며, 3만여 권의 장서와 영상 스튜디오, 체험특화실을 갖출 예정이다.

하남시는 미사권역 보고회를 마친 뒤 10월 26일 감일, 27일 원도심, 28일 위례권역에서 하반기 결과보고회를 이어간다. 시가 밝힌 주요 일정에는 2026년 연말까지 K-스타월드 민간사업자 공모, 2027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하남교육지원청의 2027년 9월 개청 목표가 포함됐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시는 주민 건의사항의 이행 상황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하남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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