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왕도심 10일간 ‘곳곳산책’…제민천 12곳 디지털 빙고 운영

  • 입력 2026.10.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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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천과 감영길 일원에서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곳곳산책 공주’ 행사가 열린다. 카카오 후원으로 진행되며, 공주시는 누적 방문객이 2만 명 이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민천 12곳 방문 프로그램

지역 명소와 가게를 둘러보는 로컬 도슨트투어와 제민천 일대 12개 지점을 방문해 디지털 카드를 발급받는 ‘곳곳 산책빙고’가 진행된다. 매거진 ‘곳곳’ 출간 기념 토크쇼도 주요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10월 15일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는 10월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6 공주 왕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송무경 부시장, 양현서 카카오 부사장(ESG 상생사업 성과 리더), 황순형 BJDWORKS 대표, 이병성 제민컴퍼니즈 대표, 서동민 책방의 사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공주시는 행사 홍보 자산을 활용하고 유관 부서와 관계 기관을 지원한다. 주식회사 카카오는 행사 후원과 제반 사항을 지원하며, BJDWORKS·제민컴퍼니즈·책방의 사계 등 민간 참여 단체는 행사 기획과 운영,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참여 단체들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왕도심 활성화를 위한 후속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창작자와 상인이 함께하는 행사

‘공주 아뜰리에 위크 with 곳곳’에서는 지역 창작자와 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가 관광객의 왕도심 방문과 골목상권 소비·체류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창작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제민천과 왕도심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 개성 있는 골목상권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라며, “이번 협약은 민간 기업인 카카오와 지역 상인, 창작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공주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공주의 골목을 걸으며 머물고, 다시 찾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해 왕도심 상권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공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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