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가곡마을서 치매 환자 실종 모의훈련, 경찰·119·주민 함께 수색

  • 입력 2026.10.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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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 제공

곡성군은 지난 14일 오산면 가곡마을 일원에서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가 갑자기 실종되는 상황에 대비해 경찰과 119 등 관계기관의 협업 체계를 확인하고, 실제 수색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곡성군 치매안심센터와 경찰, 119 관계자, 오산면사무소 직원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곡마을의 지형과 주요 이동 경로를 고려해 수색 구역을 나누고, 각 구역에서 실종자를 찾는 현장 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경찰과 119는 실종자 수색과 현장 대응 과정에 함께 참여해 기관별 역할을 확인하고, 실종자 발견 이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하기까지의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주민도 수색에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 실종자를 찾는 협력체계를 확인했다.

곡성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 실종 사고가 발생하면 무엇보다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경찰과 119를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배회 인식표, 지문 등 사전등록, 배회감지기 보급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곡성군청

· 배포 : 2026년 10월 15일 오후 2시 44분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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