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쌀·비파로 빚은 14도 탁주, 10월 이달의 전통주 선정

  • 입력 2026.10.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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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10월 이달의 전통주로 완도 고금주조장(대표 배준현)의 ‘장보고의꿈 비파14’를 선정했습니다.

이 제품은 인공 첨가물 없이 완도쌀과 전통 방식의 자가누룩, 비파열매 추출물로 만든 알코올 도수 14도의 탁주입니다. 쌀의 부드러운 맛과 비파의 산뜻한 향이 함께 느껴지는 점이 특징입니다.

비파는 재배 지역이 제한적이고 저장이 쉽지 않으며 갈변도 빨라 술 재료로 다루기 까다로운 편입니다. 고금주조장은 이런 특성을 고려해 3년간 개발을 거쳐 제품을 완성했습니다.

맛의 구성도 눈에 띕니다. 은은한 비파 향에 단맛, 신맛, 쓴맛이 어우러지고, 도수가 높은 탁주 특유의 묵직함도 살렸습니다. 그대로 마시거나 얼음을 넣어 즐길 수 있고, 닭가슴살 샐러드나 전복 버터구이와도 잘 어울립니다.

장보고의꿈 비파14는 2024년 술 품질인증을 받았고, 2025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탁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구입 문의는 고금주조장(061-553-0907)으로 하면 됩니다.

박상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K-푸드유통과장은 “장보고의꿈 비파14는 완도쌀과 비파의 특색을 살려 만든 우리술”이라며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전통주를 널리 알리도록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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