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은아자개 장터축제, 3일간 상권과 관광을 잇다

  • 입력 2026.10.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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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가은읍 일원에서 연 가은아자개 장터축제가 관광객과 시민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먹거리를 한곳에 모으는 방식에서 벗어나, 가은의 장터와 지역상권, 탄광의 역사, 세대별 공연·체험을 함께 엮은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가은읍 상권 전체를 축제장처럼 활용한 것도 이번 축제의 핵심이었습니다. 관광객이 공연만 보고 떠나지 않도록 지역음식점과 상점을 직접 찾게 하는 구성으로 체류와 소비를 유도했습니다.

소비를 축제 참여와 연결한 방식도 적용됐습니다. 지역 음식점과 상점에서 사용한 영수증으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뽑기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게 했고, 지역특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했습니다.

전야제 트로트 공연, 1일차 8090타임캡슐 콘서트, 2일차 어린이 빅쇼도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문경 석탄산업 100주년을 맞아 가은 탄광역사 사진전과 광부복장 모래놀이 체험, 광부네컷 기념 사진촬영이 마련됐습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는 관광객의 방문이 지역의 소비와 활력으로 이어지는데 의미를 뒀다”며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축제기간 가은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을 비롯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상인과 주민, 안전한 축제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문경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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