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립미술관이 여름 휴가철과 폭염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실내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줄리안 오피(Julian Opie)의 개인전과 가상 현실(VR)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관심을 모으며 여름철 문화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줄리안 오피 개인전, 실내외 아우르는 대규모 전시
지난 7월 2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5일까지 이어진다. 미술관 실내와 야외 공간을 아우르는 대규모 전시로 꾸며졌으며, 실내 전시와 야외 작품까지 이어지는 관람 동선이 색다른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VR로 걷는 베네치아…'엑스알랩'에서 체험
미술관 내부 공간인 '엑스알(XR Lab)랩'에서는 가상현실 설치 작품 '오피.가상현실/베네치아(OP.VR/Venice)'를 통해 관람객이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골목과 다리, 궁전 공간을 직접 걷는 듯한 몰입형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관람객이 몰리면서 오전 시간대에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있어, 방문 전 운영 현황을 확인하면 보다 원활한 관람이 가능하다.
| 항목 | 내용 |
|---|---|
| 전시 기간 | 7월 2일 ~ 10월 5일 |
| VR 체험 운영 | 오전 10시 ~ 오후 6시, 수·금·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15분 단위·회차당 최대 4명 |
| 문의처 | 052-229-8446 /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www.ulsan.go.kr/s/uam) |
잔디광장 대형 LED 조각과 지관서가 북카페
미술관 잔디광장에는 높이 4m 규모의 대형 엘이디(LED) 조각이 설치돼 있다. 30m 길이의 옥외 매체 화면(미디어 스크린)에서는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작가의 초상 연작이 상영되어 관람객들이 대형 엘이디(LED) 조각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 앞에 위치한 지관서가 울산시립미술관점은 전시 관람 전후 책(북)카페에 앉아 미술관 일대와 동헌을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야외 전시 공간에 설치된 줄리안 오피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울산시립미술관이 도심 속 문화피서지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줄리안 오피 전시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특별한 여름 문화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www.ulsan.go.kr/s/uam)을 참고하거나 전화(052-229-8446)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울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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