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외국인 주민 AI 민원상담 나선다…26개 언어 챗봇·키오스크 구축

  • 입력 2026.08.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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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공

안산시 외국인 주민이 언어 장벽 없이 행정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민원 서비스가 개발된다. 26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챗봇과 무인 안내기(키오스크)가 도입될 예정이며, 안산시는 이 같은 내용의 사업을 지난 18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협업회의를 통해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개요 - RAG 기술 기반 행정민원 솔루션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6년 거브테크(GovTech) 창업기업 인공지능(AI) 실증·사업화 지원사업'의 하나다.

10만 건 이상의 외국인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한 행정민원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26개 언어 챗봇과 키오스크로 안내

외국인 주민은 26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대화형 서비스(챗봇)와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통해 필요한 행정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30여 명 참석해 협업 계획 공유

지난 18일 열린 착수보고회·협업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 관련 부서와 외국인 지원기관, 사업 수행기관인 ㈜헬로프렌즈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계획과 실증 일정, 기관별 협업 사항을 공유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는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로서 외국인 주민이 언어의 제약 없이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외국인 행정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안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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