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AC, 연세대 미래캠퍼스와 손잡고 강원 앵커사업 지원 나선다

  • 입력 2026.08.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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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 이사장 원은석)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미래융합교육혁신원(원장 고요한)과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면 교환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으로 IDAC은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추진하는 앵커사업에 중간 지원 조직으로 결합하게 됐다.

앵커(ANCHOR)사업은 기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지역 인재의 성장과 정착에 방점을 두고 재편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다. 지자체와 대학,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키우고 이를 취업·창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가는 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 지역 안에서도 여러 대학이 지자체와 함께 사업을 꾸려가는 방식이어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의 밀도가 성과를 가르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기관은 강원도 앵커사업인 '지역산업 선도 전문 인재 양성' 사업 중 '생애 전 주기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감수성과 친화력을 높이는 활동, 디지털자산·AI·콘텐츠·디지털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RUC+A-Skilling 단기집중과정'의 기획과 운영, 교육과정 개발에 필요한 전문 인력 지원, 교육생 모집과 홍보, 운영 성과 공유 등이 협력 범위에 포함됐다.

RUC+A-Skilling 단기집중과정은 강원 앵커사업의 시민 평생교육 과제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새로운 역량을 익히는 리스킬(Re-Skilling), 보유 역량을 높이는 업스킬(Up-Skilling), 역량을 다른 분야로 넓히는 크로스스킬(Cross-Skilling)에 AI 역량을 뜻하는 +A를 더해, AI를 기반으로 한 지역 시민 평생교육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IDAC은 AI, 디지털자산, NFT, 디지털 배지, 콘텐츠, 게임, 플랫폼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의 사회적 확산을 목표로 활동해온 공익단체로, 그간 쌓아온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로컬 커뮤니티 구축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중간 지원 조직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협약에서도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자산·AI 역량을 접목한 융합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원은석 IDAC 이사장은 “지자체와 대학이 지역 인재양성 및 로컬 커뮤니티 활성화라는 목표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IDAC은 중간 지원 조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미래융합교육혁신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디지털, AI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생애 전주기 교육 모델이 확산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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