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재활협회, 장애가정아동·대학생 멘토 1박2일 ‘우리두리캠프’ 열어

  • 입력 2026.08.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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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에서 저소득 장애가정아동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하는 ‘우리두리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공익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2026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저소득 장애가정아동 멘티 13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멘토 13명이 참여해 숲체험, 솟대 만들기, 경주 화랑마을 국궁체험 등을 함께했다.

멘토와 멘티는 1박 2일 동안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소화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통해 유대감을 쌓았다. 짧은 일정이지만 1:1 매칭을 통한 밀착 교류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사업은 장애가정아동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1:1로 매칭해 건강관리, 학습·정서지원, 문화체험, 캠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체국공익재단은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우체국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세대 육성과 의료복지 지원, 장애가정아동 지원 등 여러 공익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1983년 설립돼 대구·경북 지역에서 장애 예방과 재활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등 여러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복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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