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허성우)이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갈래초등학교와 남선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 안전관리와 공제 업무 관련 현장 의견을 듣고, 태풍·강풍 등 재난에 대비한 사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안전관리 강화와 공제 업무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허성우 이사장과 안전원 소속 전문가들은 지붕과 외벽 마감재, 옥상 부착물, 배수로, 사면·옹벽·석축 등 풍수해에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짚어 개선 방향을 안내했다.
안전원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과 어린이 안전 투명우산 등 안전용품도 전달했다. 이어 정선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시설 유지관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안전원은 이번에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회원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과의 소통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학교 시설의 노후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풍수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현장 밀착형 점검이 실질적인 사고 예방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허성우 이사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안전원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맞춤형 공제 서비스 확대와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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