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기차 보조금 접수 1시간 만에 마감…하반기 6,800대 소진

  • 입력 2026.08.17 10:25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 중인 차량들 (사진=픽사베이 · stux)

제주지역에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올해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접수 시작 1시간 만에 준비 물량을 넘어섰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2026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화물차는 접수 하루 만인 지난 7일 오후 6시 마감됐고, 승용차도 12일 접수를 끝으로 마감된다.

도는 올해 상반기 전기차 5,161대를 보급한 데 이어 하반기 승용차 1,200대와 화물차 400대 등 1,60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었으며, 출고 지연과 신청 취소 등을 고려해 실제 접수는 승용차 1,500대, 화물차 500대까지 받기로 했다. 전기화물차는 접수 개시 1시간 만에 신청 대수가 500대를 넘었고, 승용차도 접수 시작 1시간 만에 신청 대수가 870대를 넘어섰다.

올해 상·하반기 보급 물량을 합치면 6,800대가량으로, 지난해 연간 보급 실적 약 5,534대보다 1,200대 이상 많고 연초 목표 6,300대도 500대가량 웃도는 규모다. 최근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로 내연기관 차량의 연료비 부담이 커진 점도 전기차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연초 목표를 웃도는 물량이 모두 소진될 만큼 전기차 전환을 향한 도민의 관심이 높다"며 "신청 마감으로 인한 혼선을 줄이도록 신속히 안내하고,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보급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경남권·제주도 오늘 오전까지 시간당 100mm 안팎 매우 강한 비, 호우·강풍·풍랑특보

▶ 남부지방·제주도 오늘~내일 매우 강한 비…풍랑·강풍특보 가능성

▶ 제주도, 을지연습 앞두고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심의…지휘관 해병대로 격상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