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독립운동의 길, 시민모금 5천만원으로 첫발…15일 기념행사

  • 입력 2026.08.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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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미경)가 15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김세환관에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수원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은 시민의 참여와 모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그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사업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어떤 순서로 진행됐나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소개 영상 상영, 시민 모금액 5천만 원 전달식, 감사패 및 시민해설사 수료증 수여, 감사의 편지 전달, 독립군 애국가 시민 합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정문 옆 벽화 조성지로 이동해 벽화 제막과 기념촬영, 만세삼창을 함께했다.

학생들이 낭독한 감사의 편지

감사의 편지 전달식에서는 수원 독립운동가 7인에게 보내는 감사의 글 가운데 선정된 학생들이 편지를 낭독하고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독립군 애국가를 함께 부르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김미경 의장이 전한 말

김미경 의장은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는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소중한 자산이며, 그 정신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으로 '수원 독립운동의 길'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출처 : 수원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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