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가 폭염으로부터 시민과 취약계층, 야외근로자, 농·축·수산업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총 14억 3410만원을 투입하는 폭염 대응사업을 추진한다고 8월 14일 밝혔다.
예산은 저감시설 확충에 4억 2100만원, 폭염대책비에 10억 1310만원으로 나뉜다.
그늘막과 양산부터 무더위쉼터까지
보령시는 올해 스마트 그늘막 39개소와 양심 양산대여소 17개소를 설치해 양산 600개를 비치했다. 무더위쉼터 430개소에는 냉방비와 생수를 지원하고 에어컨 청소도 진행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폭염 예방 홍보와 야외근로자 냉방용품 지원, 도심 살수차 운영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농·축·수산 현장도 지원
농촌 현장에서는 영농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양식장에는 차광망과 액화산소 공급시설이 지원되며, 축산농가에는 환풍기·냉방기·차광망이 지원돼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폭염 행동요령 실천해달라"
보령시는 이번 대응을 단순한 재난 대응이 아니라 시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웰니스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예방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웰니스 행정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보령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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