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승희)이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회천분원(제주꿈새미)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장희순 의원이 7월 24일 열린 제453회 임시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요구한 데 따라 마련됐다. 점검에는 제주도교육청 안전관리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생활안전과와 교통정보센터, 제주시 건설과, 제주경찰청 경비교통과, 제주동부경찰서 교통과,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제주꿈새미 진입 도로 일대의 교통안전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2024년 제주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는 회천분원 진입 도로인 회천동 2285-7~2326-4 구간의 제한속도를 시속 30km로 낮추는 안이 가결됐다. 이후 도교육청은 과속 차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이 구간에 무인 과속단속장비를 설치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회천분원은 평일에는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120여 명이, 매주 토요일에는 도민 30가족 90여 명이 방문하는 유아 전용 체험기관이다. 다만 인근 도로의 교통안전시설이 부족해 과속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승희 원장은 “유아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제주도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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