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리조트 수영장서 다이빙하던 40대男 심정지…병원 이송 중 맥박 돌아와

  • 입력 2026.08.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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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6시 15분경 경북 경산시 와촌면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40대 남성이 다이빙을 하다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이 다이빙한 곳은 수심 55㎝의 에어바운스수영장으로, 큰 매트 안에 공기를 불어 넣어 만든 놀이기구 형태의 수영장이었다. 남성은 다이빙 직후 의식을 잃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발견됐을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남성을 영남대 영천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송 도중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남성은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중상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경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맥박이 돌아와 중상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에는 경기 군포의 한 물놀이터에서 에어바운스가 뒤집혀 10세 미만 초등생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에어바운스 시설의 안전 관리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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