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3일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해경영웅지킴이 후원금 3억27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공무 중 다친 해양경찰의 치료비,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지원, 해경영웅 시상 등에 쓰일 예정이다.
S-OIL은 조난 선박 구조와 해양오염 방지, 불법조업 단속 등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해경영웅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이후 매년 관련 프로그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해경영웅 시상식을 여는 등 지원을 이어왔으며, 올해까지 14년간 누적 후원액은 28억원에 달한다. 기업의 사회공헌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10년 넘게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류열 S-OIL 사장은 이날 “어려운 해상 상황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S-OIL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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