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이 내년 5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나설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을 연다. 선발전은 8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등 4곳에서 열리며, 국내대회가 따로 열리지 않는 푸드카빙 등 12개 직종에서 53명이 경쟁한다. 나머지 18개 직종은 2026년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대회와 병행해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선발전은 웹디자인개발 등 총 30개 직종을 대상으로 하며, 각 직종에서 최고 득점을 받은 1명에게 2027년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세계 각국의 우수 기능인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1981년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해'를 기념해 장애인의 기능 향상과 고용촉진, 직업능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4년마다 열리는 국제 행사다. 우리나라는 제4회 대회부터 2023년 프랑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회까지 종합우승 7연패를 달성하며 기능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이어오고 있다.
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에서 확인하거나 능력개발지원부(☎031-728-70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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