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사춘기 자녀 둔 15가족 대상 '둘만의 가족캠프' 운영

  • 입력 2026.08.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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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공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은)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양평미리내캠프장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 '둘만의 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15가족, 총 30명이었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1:1로 짝을 이뤄 '둘만의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만남의 장 '아이스브레이킹', 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MBTI 심리검사 결과를 활용한 부모·자녀 이해하기,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너는 특별하단다', 미디어 오프(off) '가족 보드게임' 등이 포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방학 동안 공부 문제로 엄마와 자주 다퉜는데, 여기 와서 함께 시간을 보내니 좋았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상은 센터장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가 겪는 어려움은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이해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 당일형 가족캠프, 부모교육, 맞춤형 상담,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심리검사, 매체 상담,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부모교육, 미디어 과의존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한 경우 가족복지과 청소년청년팀 또는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775-1318)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양평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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