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청소년들, 로컬지도 '별별가이드' 완성…비판적 사고력 10%↑

  • 입력 2026.08.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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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이사장 김택중) 산하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센터장 이재연)가 청소년카페 동아리 '인행이네'와 함께 기획·운영한 충청남도 청소년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인행이네 별별가이드'가 캠페인 활동과 선정업체 인증 미니배너 전달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고 정보를 비교·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디지털 시민성 등 핵심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참여 주체로 성장하도록 기획됐다. 청소년 무료버스 정책을 활용해 이동권을 지역사회 참여 경험으로 넓히고, 청소년을 정보 소비자가 아닌 정보생산자이자 경제 주체로 참여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청소년들은 삽교읍·덕산면·대흥면·예산읍 등 중·고등학교가 위치한 생활권의 카페와 음식점을 직접 검색하고 방문해 청소년 관점에서 이용하기 좋은 장소를 비교·평가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형 로컬지도 '별별가이드'를 만들었고,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 미니배너를 전달해 활동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사전·사후 효과성 검사에서는 참여 청소년의 핵심역량 가운데 비판적 사고와 디지털 시민성이 각각 10% 이상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정보를 스스로 탐색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뒤 비교·분석해 새로운 정보로 재구성하는 경험이 실질적인 역량 강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재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지역정보를 직접 찾고 현장에서 확인한 뒤 또래 청소년에게 다시 전달하는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활동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와 디지털 시민성 등 청소년 핵심역량의 긍정적인 변화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수혜자가 아닌 지역의 정보를 만들고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참여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예산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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