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가 종합버스터미널 택시승차대 위치를 바꾼다. 1층 차량 진출입로에 있던 승차대를 2층 대합실 남측으로 옮기는 방안이다. 버스에서 택시로 갈아타는 이용객의 이동 동선이 불편하고 택시 대기공간과 차량·보행자 동선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온 데 따른 조치다.
동해시는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단체와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자 안전 등을 검토한 끝에 승차대 이전을 결정했다. 8월 중 주차면 정비와 승차대 도색 등 시설 정비를 마치고 임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시 운영 기간에는 실제 이용객과 택시 운전자의 불편사항을 점검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한 뒤 2027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남태길 동해시 교통과장은 “터미널 이용객의 실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해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임시 운영 과정에서 이용객과 택시 종사자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제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은 시와 공유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동해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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