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 발주 주요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춘천시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사업비 50억원 이하 소규모 건설현장 6곳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추락·끼임 등 주요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춘천시가 발주한 공사 가운데 사업비 50억원 이하 소규모 사업장 중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6개 현장이다.
점검에서는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 보호구 착용 상태, 안전작업통로 확보 여부, 추락방지시설 설치 및 기능 유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기계장비가 투입되는 작업에 대해서는 작업 전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위험성평가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춘천시는 하반기에 건설현장뿐 아니라 어린이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춘천인형극장과 시립도서관 등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윤연수 재난안전담당관은 "폭염 속 현장 작업은 온열질환뿐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실제로 지켜지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현장을 관리하고, 확인된 위험요인은 신속히 개선해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춘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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