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은 관광객이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고 여행경비의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아 다시 지역에서 소비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함양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8월 한 달간 전용 누리집 구축, 민원 대응체계 마련, 홍보 등 사전 준비를 거쳐 9월 중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관광객이 사전에 여행계획을 승인받은 후 신청한 방문 기간에 관광가맹점에서 소비하면 사용 금액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급금은 1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인 경우 최대 20만 원, 동일 거주지 가족 5인까지 최대 50만 원이며,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은 환급금의 20%를 가산해 받는다. 환급받은 함양사랑상품권은 함양지역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추가 소비와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은 관광객에게는 여행경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에는 방문객과 관광소비를 늘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형 관광정책"이라며 "이번 사업을 '2027 함양방문의 해'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과 재방문을 확대하는 대표적인 관광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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