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가 가사 부담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하반기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8월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사 활동에 시간과 에너지를 충분히 쓰기 어려운 육아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정리 등 일상 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이 확대됐다. 소득기준 상한을 120%에서 150%로 완화하고, 5자녀 이상 유형을 새롭게 신설해 해당 가구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180가구로, 일반유형 150가구와 5자녀 이상 유형 30가구로 나누어 선정한다.
일반유형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중 맞벌이·다자녀·한부모 가정 또는 임산부가 있는 가구 등이 대상이며, 선정 시 4개월간 총 10회의 가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5자녀 이상 유형은 중위소득 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일반유형의 두 배인 총 20회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더 많은 가정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사업 이용자는 이번 모집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정부24 누리집과 이메일(growupin9@korea.kr)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혜란 인구대응담당관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가사 부담은 많은 가정이 겪는 일상적인 어려움"이라며 "군산형 가사서비스가 육아 가정의 일상에 작은 여유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군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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