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부시장, 이동노동자쉼터 현장 점검…폭염 속 운영시간 연장

  • 입력 2026.08.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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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공

윤동욱 전주 부시장이 7일 전주시 이동노동자쉼터를 방문해 냉방 상태와 휴게공간, 이용 편의시설 등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폭염 속에서 야외 활동이 많은 이동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윤 부시장은 업무 도중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쉼터를 찾은 이동노동자들과 만나 폭염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과 쉼터 이용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쉼터를 이용 중인 이동노동자들은 "더운 날 이동하다 보면 잠시라도 시원한 곳에서 물을 마시며 쉴 수 있는 쉼터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쉼터 이용 환경을 지속 개선하는 한편,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생수를 더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동고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보강할 계획이다.

앞서 전주시는 올여름 이른 무더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동노동자쉼터 연장 운영을 예년보다 약 2주 앞당긴 지난 6월 14일부터 시작했다. 쉼터는 오는 9월까지 일요일을 포함한 상시 운영체계를 유지하며, 기존 일요일 새벽 3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다음 주 월요일 새벽 3시까지 연장해 주말과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동욱 부시장은 "현장에서 이동노동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니 폭염 속에서 일하다 잠시 더위를 피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의 일상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하고 쉴 수 있도록 쉼터 운영과 폭염 대응에도 세심하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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