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폭염 속 가정 밖 청소년 쉼터 안전 점검

  • 입력 2026.08.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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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7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청소년쉼터를 찾아 폭염 대응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적으로 폭염중대경보가 확대됨에 따라 가정 밖 청소년의 온열질환 대응과 안전수칙 준수 등 쉼터의 폭염 대응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보호하고 의식주 지원과 함께 상담, 학업, 자립 지원 등을 제공하는 생활 기반 시설이다. 성평등가족부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청소년쉼터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6년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금천구의 청소년쉼터도 조만간 기능보강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에는 139개 청소년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쉼터는 2024년 137개소, 2025년 138개소, 2026년 8월 현재 139개소로 매년 늘고 있다.

원민경 장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가정 밖 청소년과 시설종사자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중요하다"며 "성평등가족부는 가정 밖 청소년은 물론 한부모가족, 여성폭력 피해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정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현장 점검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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