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선정…계약서류 9종을 1종으로 통합

  • 입력 2026.08.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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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공

춘천시가 8월 1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고 업무 방식을 개선한 사례 6건을 시상했다. 선정된 사례들은 기존 관행을 벗어나 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회계과의 계약 서류 통합·간소화 사례가 받았다. 계약 때마다 개별로 제출하던 청렴서약서 등 9종의 서류를 1종으로 통합해 전체 계약 서류를 약 60% 줄였다.

우수상은 두 부서가 받았다. 복지정책과는 60종에 달하던 보훈수당 지급 자격을 코드표로 단순화해 문의 대응 효율을 높이고 수당 오지급을 예방했다. 재난안전담당관은 별도 예산 투입 없이 범용 플랫폼을 활용해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내부 신고체계인 'S.O.S 춘천 플랫폼'을 구축했다.

장려상은 3건이 선정됐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지원 대상인지 몰랐던 다자녀 290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차량 취득세 1억3천만 원을 환급했다. 푸드테크산업과는 매입 조건을 역제안해 화동 2571 진입로 환경을 개선했고, 건축과는 공공건축현장 안전관리에 AI CCTV를 시범 도입했다. 춘천시는 수상자들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근무성적평정 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에게 불편을 감수하라고 하는 대신 행정이 먼저 바뀌는 것"이라며 "올해는 불필요한 절차를 덜어내고 업무 방식을 바꿔 시민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현장 대응을 높인 사례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불편을 먼저 살피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직원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좋은 사례가 조직 전체로 확산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춘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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