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1,587만7천명…서비스업 주도로 27만7천명 증가

  • 입력 2026.08.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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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7만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7만7천명(+1.8%) 증가했다. 이는 7개월 연속 20만명 후반대 증가세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이 28만5천명 늘어난 반면 제조업은 3천명, 건설업은 7천명 각각 감소했다. 서비스업 중에서는 보건복지업이 11만2천명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숙박음식, 사업서비스, 전문과학기술, 교육 등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세가 나타났다. 제조업은 14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감소폭은 줄었으며, 기타운송장비·전자통신 등은 증가한 반면 섬유·금속가공·화학·자동차 등은 감소했다. 건설업은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36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감소폭은 축소되는 추세다. 연령별로는 29세 이하에서 가입자가 줄었고, 30대·40대·50대·60세 이상에서는 모두 증가했다.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10만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2.2%) 줄었으며, 건설업(-4.9천명)과 제조업(-1.1천명)에서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64만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1천명(-4.5%) 감소했고, 지급액은 10,904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18억원(-2.0%) 줄었다.

고용24 기준 신규구인은 17만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3천명(+7.8%) 증가했다. 보건복지(+4.1천명), 제조(+3.3천명), 사업서비스(+2.6천명) 등에서 늘었다. 반면 신규구직은 39만9천명으로 1만1천명(-2.8%) 줄었는데, 29세 이하(-9.4천명), 30대(-0.9천명), 40대(-2.9천명), 50대(-1.1천명)에서 감소했고 60세 이상(+2.8천명)에서는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나타내는 구인배수는 0.44로 전년동월(0.40) 대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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