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가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복지시책을 추진한다고 8월 10일 밝혔다. 노인·장애인·노숙인·저소득층·1인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이·통장과 돌봄수행인력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폭염중대경보' 발령 시에는 폭염 취약 어르신에게 매일 1회 전화·방문을, 고독사 고위험군에게는 2일 1회 전화·문자·방문을, 거리 노숙인에게는 하루 3회 순찰을 실시한다.
창원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노인 등 2,488세대, 사회복지시설 1,485개소에 총 5억 6400만 원 규모의 냉방비와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6,413명,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432명, AI 통합돌봄 384명 등 기존 돌봄체계를 통해 상시 안부·안전 확인도 이어간다.
창원시는 지난 6월 1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아 2030년 6월까지 인증도시 지위를 유지한다.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대 영역 44개 아동친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는 아동·보호자·관계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표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하는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공모전 시상, 실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창원여성인권영화제와 출산돌봄 힐링토크 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2027년 2월 7일 개식용종식법 전면 시행에 맞춰 대상업소 52개소가 모두 이행계획서를 제출했고, 7월 기준 18개소가 전·폐업해 34개소가 남아 있다. 전업 업소에는 시설·물품 교체비를 업소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윤성주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폭염 등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필요한 지원을 제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취약계층은 물론 아동과 여성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창원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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