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시장 정영두)가 8월 1일부터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를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폐지수집 노인 166명을 대상으로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안전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온열질환 위험이 가장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매일 순찰이 이뤄지고 있으며, 오후 5시까지 예찰 결과를 회신받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일일보고 체계도 가동 중이다. 예찰반은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관내 주요 고물상과 재활용품 수거 거점을 돌며 야외 작업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한낮 야외 수거활동 자제와 작업시간 전환 권고,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냉생수·부채·폐지수집 안전 안내 포스터 지급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고물상 업주 등 관계자들에게도 이용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예찰 과정에서 식료품이나 생필품, 보건·복지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이 확인되면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즉시 연계하고 있으며, 신규 대상자가 발굴되면 관리대장에 등록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8월 7일에는 복지국장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폐지수집 어르신 밀집 구역과 관내 주요 고물상을 방문해 작업 중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폭염 보호 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담당 부서 자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현장 예찰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 집중 기간 동안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본청과 읍·면·동이 합심해 평일, 주말 모두 현장 밀착형 예찰을 강화했다”며 “단 한건의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보호 조치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김해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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