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SK울산CLX서 폭염기 휴식권 캠페인…석유화학 원하청 상생사업에 19억 투입

  • 입력 2026.08.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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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제공

울산광역시는 8월 10일 오전 10시 SK울산CLX에서 폭염기 휴식권 보장 인식 확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폭염에 노출된 현장 근로자들에게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충분한 휴식이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의 기본이라는 인식을 산업계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사업장 내 주요 거점 10곳에 푸드트럭을 배치해 현장 근로자 약 2,750명에게 핫도그와 과일화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울산 석유화학업 지역상생형 격차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하청 간 복지 및 처우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SK지오센트릭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했다. 울산시는 올해 12월까지 국비 14억원과 시비 5억원 등 총 19억원을 투입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은 (사)울산양산경영자총연합회가 맡았으며, 신규입사자 상생이음 공제, 기술·안전 전문성 강화 자격증 인센티브 지원, 현장 안전 역량강화 지원, 협력사 근로자 쉼터 향상 지원, 일·가정 복지지원금 등 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수준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출처 : 울산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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