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드림해피 12기' 봉사단 말레이시아 파견…쿠칭서 국제교류

  • 입력 2026.08.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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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구세군이 현대해상의 후원을 받아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서 해외봉사 프로그램 '드림해피 12기'를 진행한다. 이번 봉사단은 16명 규모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쿠칭 지역 아동·청소년과 함께 문화교류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현지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는 후원사인 현대해상의 안전 가치를 반영한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편성됐다.

드림해피는 구세군이 2012년부터 이어온 해외봉사 프로그램으로, 해외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참가자들의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목표로 운영돼 왔다. 지난 6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11기가 아동생활시설 환경개선과 식사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12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교류와 교육에 무게를 둔 점이 다르다. 매 기수마다 활동 지역과 대상, 프로그램 성격을 달리하며 운영돼 온 만큼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서의 지속성이 눈에 띈다.

구세군 관계자는 드림해피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서로 다른 문화와 지역사회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이 나눔과 안전의 가치를 배우고 현지 지역사회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구세군은 대한민국 공익법인 1호로, 1928년 시작된 자선냄비를 통해 국내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8년에는 자선냄비 10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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