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가족센터, 다문화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진로·직업학교 운영

  • 입력 2026.08.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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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가족센터(센터장 권한희)가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대구보건대학교 직업이음센터(센터장 이현영)에서 「2026 여름방학 진로·직업학교」를 운영했다. 관내 다문화청소년들이 참여해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군가족센터와 대구보건대학교 간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지역 다문화청소년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장벽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참여 학생들은 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인 대구보건대학교의 메디컬 중점학과를 중심으로 바리스타, 물리치료사, 호텔셰프, 응급구조사, 간호사, AI 뷰티전문가 등을 체험했다. 각 학과 실습실에서 전공 교수와 재학생의 지도를 받았다.

참여 학생은 "물리치료사와 호텔셰프를 직접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은 "관심 있던 바리스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권한희 고령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교육자원을 발굴·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가정복지회가 위탁 운영하는 고령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문화청소년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고령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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