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초등학교 25곳 아동보호구역에 경찰·교육청 등 통합 협력망 구축

  • 입력 2026.08.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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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공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만안·동안경찰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정 학교, 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보호 구역의 실질적인 운영과 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 기관 협력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아동보호구역 지정에 이어 현장 중심의 운영 체계를 갖추고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해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과 단체가 각자 진행해 온 순찰, 등하굣길 안전 지도, 학교 주변 안전 관리 활동을 보호 구역별 위치와 시간대 특성에 맞춰 연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안양시는 경찰의 범죄 예방 활동에 아동 안전 지킴이, 자율방범대, 학교 안전 인력 등 지역 안전 자원을 연계하고, 아동 대상 범죄나 범죄 의심 상황, 실종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간 상시 비상 연락망을 만들 방침이다. 각 기관은 담당자를 지정해 위험 상황을 즉시 공유하고, 필요시 경찰과 학교, 시 관계 부서가 협조해 대응하는 체계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의 안전은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지킬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연결될 때 더욱 촘촘하게 지킬 수 있다"며 "경찰,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아동 친화 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보호구역은 지자체가 유괴 등 범죄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특화 구역이다. 안양시는 지난달 관내 초등학교 25개소 주변을 아동 수, 시시티브이(CCTV) 설치 현황, 학교 중심 반경 500m 생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출처 : 안양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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