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영동군서 여성친화도시 간담회…신규 지정 준비 점검

  • 입력 2026.08.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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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8월 7일 영동군청에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위한 '2026년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친화도시 미지정 시·군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순회 간담회의 두 번째 일정으로, 지난 7월 보은군에 이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충청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과 남부출장소, 충북여성재단을 비롯해 영동군 부군수, 군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추진 방향과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정 절차와 평가기준, 도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영동군의 지역 여건을 반영한 대표사업 발굴, 주민참여 확대,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을 제안했다.

영동군은 올해 충청북도가 처음 추진한 '예비 여성친화도시 지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800만 원을 지원받아 대표사업 발굴과 조례 제정, 추진 기반 마련을 진행 중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충북여성재단과 함께 후속 컨설팅과 추진상황 점검을 이어가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까지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오는 8월 25일 단양군, 8월 27일 옥천군에서도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간담회를 열어 미지정 시·군의 정책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경숙 충청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여성친화도시는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돌봄, 안전, 생활환경 정책을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동군이 지역만의 강점을 살린 대표사업을 발굴해 여성친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북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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