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8월 10일부터 27일까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신기종 농업기계 보급 확대와 잔가지 파쇄기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2월부터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농업기계 고장 진단과 수리, 올바른 사용법, 자가정비 요령,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은 보은읍은 교사리 마을회관에서, 나머지 읍·면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농업기계 점검과 수리,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경운기, 관리기, 잔가지 파쇄기, 예초기 등 소형 농업기계다. 교육 과정에서 교체되는 부품은 농가당 연간 5만원 한도 내에서 무상 지원되며, 참여 농업인에게는 안전모 등 안전용품도 지급된다. 특히 최근 산불 예방을 위한 잔가지 파쇄기 활용이 늘면서 사용 미숙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어, 이번 교육에서는 잔가지 파쇄기의 올바른 조작 요령과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박희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농업인의 수리비 부담을 덜고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많은 농업인께서 교육에 참여해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익히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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