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관내 기업 찾아가 '지역기반비자' 제도 설명회 열어

  • 입력 2026.08.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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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지난 5일 영주시가족센터와 함께 외국인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을 직접 찾아가 지역기반비자 제도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업이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돕는 한편 우수 외국인 인재의 안정적인 채용과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기반비자 제도의 취지와 신청 요건, 신청 절차와 함께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사항이 안내됐으며, 현장에서는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역기반비자는 인구감소지역 및 인구감소관심지역에 취업·거주하는 우수 외국인에게 체류형 비자를 발급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법무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2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역지자체별 연간 생활임금 이상의 소득, 국내 전문학사 이상 학력, 한국어 능력 등 요건을 충족한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서 취업·거주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비자를 취득하면 배우자의 취업 활동이 허용되고 동반가족을 초청할 수 있는 체류 특례가 주어져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며, 기업 입장에서도 체류기간과 취업 제한이 상대적으로 적은 우수 외국인을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어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안정적으로 유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자 취득 외국인이 영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기반비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과 기업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구직·구인 등록을 통해 취업 연계를 받을 수 있다.

출처 : 영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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