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7년 1월 5국 체제로 조직개편…경제문화국 신설

  • 입력 2026.08.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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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김보라)가 2027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021년부터 유지해 온 4국 체제를 개편해 경제문화국을 신설하고 5국 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시경제국은 도시건설국으로, 주거환경국은 기후환경국으로 명칭이 바뀐다. 문화예술사업소는 폐지되며 관련 기능은 문화관광과로 통합된다. 과 단위에서는 성평등아동과, 공동체과, 정원녹지과, 토지정보과, 기후에너지과 등 5개 과가 신설되고, 기능 조정에 따라 7개 부서가 이관되며 12개 부서의 명칭이 바뀐다. 팀 단위에서는 27개 팀이 신설되고 6개 팀이 폐지되며, 16개 팀이 재배치·이관되고 25개 팀의 명칭이 정비된다.

신설되는 경제문화국은 첨단산업, 민생경제, 문화·관광, 공동체, 산림·정원 기능을 통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복지 분야에서는 성평등아동과가 신설돼 가족·아동·보육·성평등 기능을 통합하고, 포용사회과에는 어울림사회팀·장애인시설팀·사회연계팀이 신설된다. 도시건설 분야에서는 토지정보과와 지역건설지원팀이 신설되며, 행정안전국은 정보통신과를 데이터정보과로 바꿔 AI·빅데이터행정과 정보보안 기능을 강화한다. 민원과에는 바로민원팀이 신설된다.

공도읍장은 5급에서 4급으로 격상되고 2개 과가 신설돼 인구 7만 명 규모의 공도읍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체계를 갖춘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단순한 조직 확대가 아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춰 기능을 재배치하고 부서 간 연계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 경제·문화 활성화, 복지서비스 다양화 등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조직개편 관련 자치법규 개정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2027년 1월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출처 : 안성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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