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이면, 올해 복지사각지대 18가구 발굴…10개 권역 전수조사 추진

  • 입력 2026.08.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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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공

금산군 남이면이 올해 찾아가는 복지로 18가구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했다고 6일 밝혔다. 소수 인력으로 넓은 지역을 관리하는 데 따른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협력해 인적 안전망을 운영한 결과다.

관내 20개 마을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매월 1개 권역씩 집중 전수조사와 가구 방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3월부터 7월까지 5개 권역에 대한 방문이 이뤄졌다. 각 마을 이장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면 남이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종합 실태조사를 벌이는 체계다.

지난 4월에는 사전 제보를 바탕으로 가족·이웃과의 왕래가 끊겨 우울감과 고립감을 호소하던 주민을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달에는 97세 초고령 어르신 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행정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물품 지원은 주민들의 후원으로 조성된 희망나눔곳간을 활용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마을 이장),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을 공급자로 지정해 수요자 맞춤형 물품과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집수리, 단열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는 남이면바르게살기운동의 봉사활동도 함께 추진된다.

박병규 남이면장은 "민관의 다자간 협업 구조 구축을 통해 인력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금산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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