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베트남 FPT 반도체 R&D 센터 방문…협력 방안 논의

  • 입력 2026.08.06 13:09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현지시간) 다낭 제2소프트웨어파크에 위치한 FPT 하이테크·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장정순 시의회의장, 신나연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시의원 등 시·시의회 대표단이 함께했으며, FPT 반도체 응우옌까오타인 현장관리자 등 FPT 그룹 관계자들이 맞이했다. FPT 그룹은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2022년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팹리스)을 설립하고 지난해 3월 이곳 제2소프트웨어파크에 연구소를 세운 바 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FPT 그룹과 다낭시의 반도체·인공지능(AI) 진흥 전략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같은 단지 내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다낭 반도체·인공지능(AI) 센터'(DSAC)를 찾아 현지 첨단산업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후 직원 7000여 명 규모의 FPT 소프트웨어 컴플렉스로 이동해 ICT 기술력 관련 설명과 시설 시찰을 이어갔다. FPT는 이 지역에 직원 공동주택 4개 동을 세우고 초중고교와 대학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장은 "FPT 그룹은 베트남의 ICT 분야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한국 기업과의 협력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용인은 43년 전 한국에서 반도체를 가장 먼저 생산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가 위치한 곳으로, 용인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팹 6기, SK하이닉스 팹 4기 등 총 10기의 팹이 들어서게 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기업들도 많이 입주하게 된다. FPT 그룹이 용인 기업들과 협력하는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FPT가 반도체칩 테스팅과 패키징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하니, 용인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협력하길 바란다면 용인시가 협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시장은 전날인 4일 오후(현지시간)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한정일 총영사와 만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 시장과 장정순 시의회의장, 신나연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시의원, 한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꽝남성 땀끼시에 '꽝푸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 건립을 지원한 바 있다"며 "지난해 베트남의 행정 개편으로 꽝남성이 다낭시에 편입되면서 지난 1월 다낭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해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낭은 베트남 중부의 핵심 거점 도시인 만큼 총영사관이 용인특례시와 다낭시의 교류협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일 총영사는 "현재 다낭시는 기업 유치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용인특례시와의 교류가 적지 않을 것"이라며 "총영사관도 용인특례시와 다낭시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적극적으로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용인시 보도자료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