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8월 22일 제49회 정기연주회 '운명을 향한 첫걸음' 개최

  • 입력 2026.08.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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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공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8월 22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9회 정기연주회 '운명을 향한 첫걸음'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용기-성장-운명'이라는 서사를 베토벤과 베버의 작품으로 표현하는 구성으로 짜였다.

첫 곡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이다. 자유를 위해 희생한 영웅 에그몬트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억압을 이겨내고 희망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오케스트라 선율로 표현된다. 이어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베버의 '콘체르티노'가 연주되며, 협연자로는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소속 김세민 단원이 클라리넷을 맡는다.

공연의 마지막 순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이다. 강렬한 도입부로 시작해 다단조에서 다장조로 전환되는 마지막 악장까지, 시련을 극복하고 승리에 이르는 흐름을 담은 곡으로 무대를 마무리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세 작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용기-성장-운명'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했다”라며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선사하는 한 편의 음악 여정이 여름밤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석 1,000원이다. 예매와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s://www.ulsan.go.kr/ucac/art) 또는 전화(052-275-9623)로 하면 된다.

출처 : 울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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